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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보령시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40개 경로당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이해 및 시 추진 사례,성 역할의 고정관념 및 성차별.폭력예방,기타 다양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도 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교육이 양성평등 마인드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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