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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원(원장 김명수)에서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5회에 걸쳐 ‘2016 가족별바라기 캠프’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50가족 약 2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천체관측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과학적 동기를 유발하고, 가족들의 여가시간의 교육적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가족단위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도 큰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16 가족별바라기 캠프’는 홀로그램을 통하여 행성들을 탐험하고, 계절별 별자리를 VR고글을 이용하여 체험하게 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실제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게 된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명수 원장은 “야간에 하는 행사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며, 가족들의 여가시간을 교육적 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 날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이모학생은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여행 와서 좋았고, 천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실제로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하니 신기했다.”고 하며, 미래에 우주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은 우주과학에 관한 신기한 현상들을 접하게 되며, 홀로그램,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