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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역 기관, 기업의 민간조직 소방대인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고 자위소방대원의 역량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노인요양시설ㆍ공장ㆍ판매시설 등 135개소 중 9곳을 임의 선정하여 평상시 자체 소방훈련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주요내용은 자위소방대원의 초동조치, 소방시설의 조작능력, 대피로 확보에 의한 피난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및 사고 상황전파 등으로 진행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훈련의 능력을 배양하여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