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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차 증가하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사회복지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사업 실천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 11월 18일과 12월 2일 총2회기에 걸쳐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3기 행복나눔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아카데미는 이주상 강사의 ‘지역사회복지의 효율적 실현을 위한 스마트워크 실제’와 신철민 강사의 ‘스마트워크 스마트소셜워커’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느슨한 조직과의 소통이해, 방법, 전략 등 구체적인 효용 가치를 제시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스마트한 복지로 주민들에게 시대정신에 맞는 발 빠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히 청취하는 강의의 형식을 깨고 좀 더 성숙되고 심화된 실무자 중심,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워크의 실제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여 한층 더 발전된 지역사회 복지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내년에도 계속적으로 아카데미를 열어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삶을 접하면서 소진된 정서적 갈증을 해소하고 복지마인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현장 분야의 강좌를 준비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