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7년 겨울철 설해방지 종합대응 계획 수립 운영

입력 2017년01월06일 1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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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6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극한기상 선제적 대응 및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7년 겨울철 설해방지 종합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겨울철 설해 및 혹한으로 인한 도로결빙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차량 통행은 물론 적설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구는 안전관리과장을 총괄담당으로 하고 영종·용유지원단장과 각 동장을 담당관으로 하여 제설 3개반을 운영한다. 제설 1반은 안전관리과장이 관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를 관장하고 제2반은 영종지역을 관장, 제3반은 동주민센터 및 구청 실·과·소에서 동별 취약지역을 관리하게 된다.   

중구의 제설 장비 현황을 보면 살포기 21대, 덤프트럭 27대, 그레이더 1대, 페로이다 1대, 그 외 제설용 기초 장비 등을 준비했으며, 염화칼슘 1,494t, 제설함 362개, 모래6.4㎥ 등을 사전에 확보·비치했다.   

인력상황은 공무원, 환경미화원, 지역자율방재단, 민간모니터요원 등 824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비상시 중구청직원 50%인원을 비상소집할 수 있는 폭설대비 3단계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안전관리과장은 "겨울철 설해방지 대책을 통해 관내 모든 도로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들의 내 집 앞 눈치우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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