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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형우, 이선구)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제도적 지원의 한계를 벗어나 인문학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Check The Dream(책더드림)」사업을 2016년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된 계양구 특수시책사업이며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계양구행복나눔연합모금(이웃돕기 기탁금 적립액) 공모사업비 1천 6백만원을 지원 받아 저소득가정 중학교 3학년 349명에게 희망도서 1,011권 지원 및 여름방학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에 2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2016년은 책더드림 사업의 효용가치와 활성화를 위하여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서점협동조합(서협문고)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천서점협동조합에서 167세대에 도서교환권 총 500매(10,000원권)를 추가로 확대·지원하였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에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책더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질적 향상과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