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보건소-인천의료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심리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1월23일 19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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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농장주 및 관계자들의 심리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AI관련 피해농장주와 관계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사전 예방조치인 1차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및 유소견자에 대해 심층 심리검사 실시 및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질 높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서구보건소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뿐만 아니라 서구 전체인구 39.6%를 차지하는 중장년층(40~64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스트레스 관리와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관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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