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천여 개 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7년02월06일 10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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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인 6일부터 3월 31까지 관련부서와 함께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위험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4개 분야, 45개 유형 약 2천여 개 시설이다.
 

부평구는 대상시설에 대해서 진단대상의 위험도에 따라 ‘위험시설’과 ‘일반시설’로 구분해 ‘위험시설’은 안전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 점검한다. ‘일반시설’은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거나 위탁점검 및 공공분야 직원이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점검분야를 동시에 점검 및 관리하게 된다.
 

구는 토목, 건축분야 등 대학교수와 기술사 등 10명으로 자체 구성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인천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등의 지원을 받아 안전진단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생활 주변에서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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