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숙소 변경

입력 2017년02월07일 19시1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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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2017.2.19.~2.26, 일본 삿포로/오비히로)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숙소가 일본 삿포로 프린스호텔(the Sapporo Prince Hotel)로 변경됐다.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6일 저녁 공식서한을 통해 “한국 선수단의 숙소를 APA호텔에서 프린스호텔로 변경하였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종목(빙상,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170여 명의 한국 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프린스 호텔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월 31일 APA Hotel & Resort Sapporo에 대해 우리 선수단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대회 조직위원회 및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숙소 변경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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