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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서 성안지구대는 7일 최근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이용자로 인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범죄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특히 청주에서는 “포켓몬 GO”의 성지라고 불리는 중앙공원과 성안길 및 상당공원 주변에 많은 게임유저들이 몰려, 주변 게임 유저들에게 교통사고 및 범죄의 위험 증가하고 있다. 

성안지구대는 “차량운전 중에는 절대 게임을 해서는 안되며, 보행중에도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행동은 교통사고 뿐 아니라, 소매치기 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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