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2월07일 2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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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7일 오전 9시 30분 졸업식이 열리는 양청중학교를 찾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졸업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날은 졸업식장 주변을 순찰하며 혹시 모를 뒤풀이 준비 징후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폈으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뒤풀이 재료 준비의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 옷을 벗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뛰게 하고 단체 기합을 주는 행위 등이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 됨을 강조하고 장난으로라도 친구를 괴롭히는 뒤풀이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는 다음주까지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야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병행해나가면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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