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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2017 맞춤형 찾아가는 직무연수”공모를 통해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송해초와 양사초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화두레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두레 교육과정 재구성실습을 통한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2월 8일(수)~14일(화)사이에 3일간 총17시간에 걸쳐 연수 희망 교사(14명)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연수를 통해 두 학교 교사들은 학교의 비전을 토의하고 공유하며, 핵심역량 및 성취기준, 교육과정과 과정중심평가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 도서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학습에 대하여 알아보고 송해초와 양사초가 함께 하는 두레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또한 창의학급 운영과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을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해초와 양사초는 학년 당 한 학급인 소규모 학교이지만, 두레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상호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동학년 교재연구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교육연수원 박정희 원장은 “2017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송해초와 양사초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동학년 간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2017 교육과정 재구성의 틀을 갖추어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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