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 신항 준설,북미.유럽 잇는 신규 항로 개설 가능

입력 2013년06월02일 15시51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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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획재정부 의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신항 증심 준설사업에 대한 자체 타당성 검토 결과 항로 증심으로 인천과 북미.유럽지역을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앞 해상에 건설 중인 인천 신항의 계획 수심은 14m로 돼 있지만 항만업계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서는 수심이 적어도 16m는 돼야 한다며 정부에 증심 준설사업을 요청하고 있다.

정부는 수심을 2m 더 깊게 확보하려면 바다의 바닥을 퍼내는 준설공사로 4천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경제적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천항만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획재정부 의뢰로 시행하는 증심 준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이 최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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