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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남부,북부,동부,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 전광용, 박윤국, 장제우)은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4개 지역교육지원청 연합으로 '2017 초중 학교관리자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17일부터  25일까지 초중 학교관리자 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법(2015.6.22 공포, 2015.12.23. 시행) 제정에 따른 초중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 진로체험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운영,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등과 같은 진로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연수의 목적은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강화에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일반고 및 특성화고 진로중점과정에 대해 분임별 협의를 한다. 특색 있는 진로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장 패널단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진로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를 할 것이다.

또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삼성디지털시티 내 소재) 탐방 및 임직원 특강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국장(이순근)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세상이 혁명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현재 학교 교육시스템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하며, 특히 진로교육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교육관계자의 진로교육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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