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터미널 주변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18일 18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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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18일 오후 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음성읍 관내 터미널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미널 주변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충북청에서 실시한 주민체감안전도 조사에서 터미널 부근이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취약하다는 분석에 따라 그간 경찰에서 추진한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대책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 안전지도를 활용한 치안정책 설명과 경찰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고, 특히 치매노인, 미아 등 실종사건 발생 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이서장은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성범죄 관련 괴소문 차단활동 그리고 터미널 주변 환경개선으로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음성 만들기에 노력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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