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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계양구(구청장박형우)는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7일 범구민 클린업데이를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로서 계양구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5월 17일 오전 7시 30분 각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 730여 명, 시·구·동 주민센터 공무원 330여 명 등 약 1,0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각 동별 청소 취약지를 3~4개 구역으로 나누어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클린업데이 추진 대상지역은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공터, 가로화단, 하천변 등 평소 청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고, 이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및 벽보 제거 등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로도 계양구는 매월 각종 기관, 단체, 구민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범구민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자율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청결도시로서 계양구 이미지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