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년 생명존중교육’ 실시

입력 2017년05월16일 12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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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인재양성과 청소년팀과 연합하여 계양구 관내 계산여자고등학교 5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의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기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통해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서비스를 홍보하여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시기이며, 신체·심리적으로 변화가 심하고 불안과 고민이 많아지며,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학업성취에 대한 부담감과 과다한 경쟁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감을 경험하게 되며, 때로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삶의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우며,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또래상담사업, 사랑의 교실, 모래놀이치료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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