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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3일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은 지난해부터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와 민간협력 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인천대 평생교육원이 전문교육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 2회 9차시 강의로 1기는 오는 6월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서 통장 및 지역사회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방안 제시, 사회공헌과 공동체 가치 구현 등을 내용으로 토론 병행 수업이 진행된다.
 

또 남구 복지정책 알아보기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교육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복지현장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고 적극적인 손길과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