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7년06월09일 1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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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여름철 식중독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급식시설 이용자인 노인과 영유아가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식재료 구입 및 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 등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할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사례 중심으로 예방 방법과 음식물 보관․관리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위생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과 포스터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때 이른 기온상승으로 평년보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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