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상습으로 상가와 차량에서 금품 절취한 피의자 검거

입력 2017년06월15일 17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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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5일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에서는 실직한 후에 집을 나와 사우나 등을 전전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하여 상습으로 상가와 차량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씨(남,40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남,40세)는 실직한 후에 가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빈 상가나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기로 계획하였다.
 

지난5월23일 오전4시50분경 충주시 소재 원룸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시정하지 않고 주차해 놓은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여 그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14회에 주차된 차량 및 영업을 마친 상가에 침입하여 8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연속 발생하는 차털이 사건이 발생하여 전담팀을 지정하였고, 사건별 이동 경로 분석, 현장에 진출하여 이동경로 상에 남아 있는 수사자료를 찾아 분석하는 방법으로 피의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특정하고,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계속 잠복 근무하던 중 9일차 새벽에 집으로 귀가하는 A씨(남,40세)를 검거 구속영장 신청했다.


A씨(남,40세)는 습관처럼 심야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보면서  잠겨 있는지 확인하여 문이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였으며, 심야에 인적이 없을 때를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등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또한, 집에 귀가하는 일이 드물고 밖에서 생활하면서 범행을 계속하여 검거까지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다.
 

앞으로 충주경찰은 이번 사건과 같이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진 범죄라 할지라도 다각도로 분석하고 끈기있게 수사하여 반드시 검거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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