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한 통장 순회교육 실시

입력 2017년06월26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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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12개동 419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사업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 네트워크인 통장을 활용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와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지원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까지 2,272세대 4,757명에게 11억을 지원했으며, 7월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천형 복지 「SOS복지안전벨트」사업이 시행되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주민에게 폭넓게 지원될 예정으로 서구는 긴급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29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몰라서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하게 홍보할 예정이며, 가까운 이웃의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 발굴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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