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안전관리 순회 점검

입력 2017년07월20일 16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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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내 해수욕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하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는 특히 지난 15, 16일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영흥면 선재리 일원을 방문하여 수해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을 군 및 면 관계자에게 지시하였으며, 영흥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장마철 폭우 피해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고생하는 유관기관 직원과 민간 안전 요원 격려에 나섰다.
 

김기철 부군수는 지난 17일 영흥면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에 이어, 19일 북도면 옹암, 수기 해수욕장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안전관리요원 등의 협업을 강조하고,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김기철 부군수는 7개면의 해수욕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및 관계자 격려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서지역 특유의 맑은 바닷물과 곱고 깨끗한 백사장으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옹진군 해수욕장은, 6월 23일 개장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필두로 전체 7개면 23개의 해수욕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3개 해수욕장에 총 81명의 수상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락지 안전 관리를 강화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인명․안전 사고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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