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6.8% “스마트폰 사용 후 눈 건강 악화”

입력 2013년06월24일 21시57분 민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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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 증가’,‘눈 떨림,기타

[여성종합뉴스]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시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든 상황에, 스마트폰이 직장인들의 눈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니콘 안경렌즈와 설문조사기관인 두잇서베이가 17~20일 직장인 125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66.8%가 눈 건강이 나빠졌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눈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느낀 응답자는 ‘아니다’(21.0%), ‘잘 모르겠다’(12.2%) 순이었다.

눈 건강이 나빠진 징후로 ‘피로도 증가’(46.9%)를 첫 손에 꼽았다. 실제로 시력이 나빠졌다는 응답자도 40.0%에 달했다. 이어 ‘눈 떨림(안검 경련)’(20.6%), 기타(1.6%) 순이었다.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데도 직장인들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할 때 눈이 피곤한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계속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지 물었더니, 84.4%가 ‘그렇다’(‘다소 있다’ 59.2%, ‘자주 있다’ 25.2%)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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