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 운영

입력 2017년07월28일 14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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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보고, 즐기고, 느끼며 재난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행사장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데 이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애인 워터풀』행사장을 두 번째로 찾아간다.
 

홍보부스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재난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강도 체험과 지진발생시 가정에서의 대처방안 습득 및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법 숙지 등 1:1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체험 후에는 안전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홍보 부스는 7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장 중 5곳을 방문하여 운영된다. 안전교육에 비교적 노출이 적은 안전취약계층인 여성·어린이에 대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5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을 통해서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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