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북단 '백령도'에서,

입력 2013년06월24일 23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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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캠페인 및 문화공연 열려

 [여성종합뉴스] 옹진군 (군수 조윤길)은 24일 백령도 백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예방접종을 주제로한 켐페인을 개최했다.
국토 최서북단 백령도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 주제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예랑이와 예별이의 세균대작전’, 평소 음식투정과 손씻기를 싫어하고, 예방접종을 안 맞고, 무서워해 늘 감기를 달고 사는 예랑이(여동생)를 위해 예방접종을 잘 맞아 튼튼한 예별이(오빠)가 용감하게 세균들을 물리치고 동생을 병으로부터 구해낸다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에 필요성과 긍정적인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함으로써 예방접종 률 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6.25를 맞아 우리나라 국가안보 요충지인 백령도에서 질병예방의 최우선 방법인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감염병 퇴치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밖으로 나와 어린이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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