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스마트 의료지도 교육

입력 2017년09월20일 23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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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20일 3층 대강당에서 구급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의료지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단계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함으로써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전문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의료지도 체계이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우재혁 교수 등 5명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전문의 의료지식과 술기 등 현장 의료지도체계 각 구성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역할 수행과 팀워크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공단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강명원)은“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전체적인 구급서비스의 질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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