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가위를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운영

입력 2017년09월21일 13시2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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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가위를 맞아 농특산물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9월23일 인천산림조합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정례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9월24일 ~ 27일 서울직거래 장터, 9월28일 ~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9월30일 ~ 10월9일 서구 정서진 정례직거래 장터를 릴레이식으로 개최하여 추석대비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산림협동조합은 2017년 9월 23일 ~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촌동 본관 산림조합부지에서 인천지역 농림업에 종사하는 영세농, 고령농가와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 고대산생태마을에서 생산된 생표고와 남동배, 강화건고추, 마늘, 햅쌀, 잡곡, 아로니아, 꿀, 가공식품 등 30여농가 150여 품목을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15개 판매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추석 특판행사를 9월28일 ~ 30일까지 3일간 추가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도 시민들을 위하여 9월28일 ~ 29일 이틀간 인천소비자연맹 주최하에 100여농가에서 생산된 인천지역 농산물을 20여개 부스에서 전시 판매하고 다식, 떡, 한과 등 맛체험을 함께 갖는다.
 

아울러, 인천광역시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개장된 정서진 직거래장터에서도 9월30일 ~ 10월9일까지 10일간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하여 인천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의 대칭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나루터를 말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인천 3대 해넘이 장소로 선정한 곳으로 아라뱃길 전망대와 홍보관, 퇴역해경경비함을 리모델링한 함상공원, 인공호수와 아라빛섬 등이 있어 추석연휴기간 중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하여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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