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롯데마트 송도점 관서장 현장예찰

입력 2017년09월21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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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롯데마트 송도점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예찰은 추석 차례상의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준비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지도사항은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피난통로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 확보 여부 확인, 비상연락 체계 확립 및 유사시 초기대처능력 확인 등이었다.

안영석 서장은 “매년 명절마다 들뜬 분위기로 인해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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