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 정책

입력 2017년09월22일 13시1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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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 최진용)은 오는 9월 23일 인천청년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을 통해 인천 청년문화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민-관 협력 문화정책 네트워크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인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실에서 마주한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나 고민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인천청년 오픈컨퍼런스는 인천 지역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청년문화예술 발전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인천지역 문화예술 의제를 심도 깊게 토론하는 ‘주제별 논의 테이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진행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맡아 행사를 이끌어 간다.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3달간의 기획회의를 통해 “청정지대 (청년문화정책 지금 대안을 만들다)”라는 30명 규모의 프로젝트그룹을 만들었으며, 이번 오픈컨퍼런스를 기점으로 100명의 인천청년포럼단 구성을 통해 분과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천청년들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다듬어 지역의 청년 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오픈컨퍼런스는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진행되며 인천 청년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청년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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