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규제개혁 신문고’ 상시 운영

입력 2017년09월27일 17시07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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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불합리한 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경영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결을 위해 구민이나 기업, 소상공인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규제신고센터 ‘규제개혁 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불합리한 자치법규·법령, 기업애로사항, 생활 속 불편규제 등이다.
 

신청은 남구청 기회조정실 규제개혁평가팀(☎ 880-5996)이나 구청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건의사항 중 중앙부처 규제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와 협의 후 결과를 통보하게 되며, 구 소관 규제개선사항은 담당부서 검토 후 14일 이내에 결과 및 개선안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구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해당 규제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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