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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소식)에서는 지난 20일부터 ‘17년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강력범죄에 취약한 금융기관 방범진단 및 주변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청주시 흥덕구 A농협에서 실제상황을 가장한 총기휴대 강도사건 발생 FTX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역경찰, 강력형사, 교통경찰 등 총 40여명이 참여, 112순찰차량 등 20여대를 동원하였으며, 금융기관 강도 및 날치기 등 강력사건 발생에 따른 즉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112신고 접수·지령, 현장출동 및 도주로 차단, 용의차량 추적,  용의자 검거 등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한편, 청주흥덕경찰서는 10. 9까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가용경력을 총동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다목적 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보안시설이 취약한 금융시설, 여성1인 근무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추진 및 침입절도 예방 등 범죄예방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공감 받고 믿음직한 경찰활동 전개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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