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아파트 주민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7년12월05일 20시0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5일 오후 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첨단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119신고요령 및 화재 시 대피방법,노후소화기 교체·점검방법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교육과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의무비치 되어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아파트 주민은 "이번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북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정지 환자 60%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