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연중 운영

입력 2017년12월29일 20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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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도심 주택가 및 농가 주변에 출현하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구성해 2018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인천지부 소속 모범엽사 10인으로 구성된 계양구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계양구로부터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비상상황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심 및 주택가에 멧돼지 등이 출현했을 때는 계양구청 또는 계양경찰서 및 계양소방서의 출동요청에 따라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포획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구민의 안전과 재산상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기동포획단을 연말까지 연중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주민피해를 줄여 나가겠다”며 “멧돼지 발견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하고 출몰 목격 시에는 계양구청 환경과 또는 112, 119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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