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119구급대, 시민 생명보호에 앞장선다

입력 2018년01월02일 21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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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급대는 지난해 12월 1일 송도소방서 업무 개시 이후 한 달간 381건을 출동하고 25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여 시민들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송한 환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질병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 공사장 등 산업현장과 빙판길에서 넘어진 추락 ․ 낙상환자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겨울철인 계절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교통사고, 부주의에 의한 화상환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월 ․ 금요일이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밤 10시와 밤12시 사이가 가장 많아 야간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8년에는 구급대원 실명제를 시행하여 구급서비스의 신뢰도와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수혜자가 느끼는 만족도 조사 등의 환류를 통하여 불편사항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등 시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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