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탱크로리 기름유출 신속조치

입력 2018년01월05일 14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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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지난 4일 오진 10시 32분경 항동7가 소재 연안부두 바다쉼터에서 탱크로리에서 기름이 흐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30분만에 신속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탱크로리는 현장에 없었으며 약 100미터 정도 선박 내 탱크 세척을 위해 사용한 클리닝워터가 50리터 정도 흘려있었다.

이에 119구조대는 바다로의 유입을 저지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로에 흘러나온 기름을 흡착포를 이용하여 신속 흡착하는 등 방제작업을 마쳤다. 

안호진 119구조대장(지방소방위)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현장활동을 벌였다.”며 “탱크로리 운전자는 기름유출 등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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