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빙기 모기유충 구제 등 방역소독 본격 개시

입력 2018년03월05일 18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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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3월부터 5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사전박멸을 위하여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 정화조 6,300개소 및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계속되는 관내 전지역 모기유충 구제는 선제적 방제 방법으로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약품을 살포해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겨울철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는 적극적인 유충구제 방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1단계 유충구제 방역, 2단계 하절기 성충구제 방역, 3단계 가을철 발열설 질환 예방 활동 등 효과적인 방역소독 실시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인천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전했다.
 

또한“완벽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가정에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집 주변의 빈 깡통, 폐타이어, 애완동물 식기,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없애주는 것이 모기유충 구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충구제 등 방역관련 궁금사항은 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760-6052)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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