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2018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03월06일 16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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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봄철 화재의 주요 발생원인은 부주의(71.8%), 전기적요인(15.4), 기계(5.1%), 방화(2.4%), 미상(5.1%) 순이며, 발생장소로는 주거(33.3%), 생활서비싀(20.5%), 임야(12.8%) 산업시설(7.7%)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동소방서에서는 한발 앞선 예방ㆍ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을 중점사항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기간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역민들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야산주변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객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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