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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된 고정식 CCTV 26대 중 7대에 대해 3월 12일부터 단속 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정식 CCTV 단속 시간 확대 구간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는 지하철역 주변(계산역, 경인교대역, 계양역, 작전역, 임학역)과 효성프라자, 부현동 초등학교이며 단속 연장 시간은 당초 9시부터 18시에서 2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고정형 CCTV 운영시간 확대로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 및 일반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정차 단속구역 내에서는 5분 이상 주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