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에 나서.

입력 2018년03월06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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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6일과 오는 19일 양일간 문화재시설인 원인재 및 관광숙박업소 등 4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문화재시설 1개소, 숙박시설 3개소이며, 소방․전기․가스 등으로 구성된 관계전문가 등과 소방서 특별조사반이 합동으로 직접 대상처를 방문해 조사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와 자체점검 적합성 여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조치 및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 기타 점검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불법건축물 및 변경행위 등은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며, 소방관련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벌금 부과 등 적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안영석 서장은“합동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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