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에너지사업기금 융자 시행

입력 2018년03월12일 18시3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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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가 경제성 미흡으로 가스배관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및 소외지역의 가스보급 확대를 위해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사업기금 40억 원을 사용하여 융자를 실시하며, 융자조건은 연 1.8%,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의 80%범위 내에서 융자된다.
 

인천시는 2018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3월 26일까지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융자대상 선정신청서 및 융자대상 가스공급시설 투자계획서를 접수받고, 융자대상지역 선정을 통해 금년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제도를 통해 도시가스 미 보급지역의 가스를 조기에 공급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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