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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12일  제19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국민체육센터 스쿼시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다수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용암지구대 순찰차로 하여금 경기장 순찰을 강화하고,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테러에 대비하고자 112타격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대회진행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수 서장은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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