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도로명주소안내시설 일제조사 정비

입력 2018년03월12일 20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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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안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안내시설 총 11,980개로 훼손, 망실, 부착 및 설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시인성 및 정보표기, 방향표시 점검, 안정성 등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은 오는 10월까지 교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조사를 통해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의 부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며,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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