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청주시 합동 공원내 IoT 비상벨 점검 및 개선

입력 2018년03월13일 17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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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13일  청주시통합관제센터 IoT 비상벨 담당 공무원과 비상벨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공원 내 설치된 IoT 비상벨 中 오작동 신고가 잦은 장소에 현지진출하여 오작동 원인 등 문제점을 정밀진단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비상벨에 대해서 보수개선을 완료하였다. 

이로써 IoT 비상벨의 오신고를 방지하여 경찰력 낭비를 막아 경찰의 긴급신고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는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설치된 IoT 비상벨이 순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 비상벨은 공원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이상음원 감지 사물인터넷 비상벨로 여성이 위급상황 시 비명소리 등에 반응하여 화장실 안에 설치된 경보음과 경광등을 작동시켜 주변에 도움 요청과 동시에 경찰과 청주시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고되어 경찰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2016년부터 도입하여 설치·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을 통해 주민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등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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