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 중국어 동아리‘하오하오(好好)’개설

입력 2018년03월13일 18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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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장(총경 이상수)는 13일  경찰관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소통 불편을 해소하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하고자 경찰서 內 중국어 학습 동아리 ‘하오하오(好好)’를 개설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중국어 동아리 ’하오하오‘ 는 ’좋아좋아‘ 라는 의미로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약 8개월간(주1회) 점심시간을 활용, 중국어 학습에 매진하게 된다.

평소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상수 청주상당서장도 중국어 학습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과의 소통(疏通)를 통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보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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