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외교장관, 17일 워싱턴서 회동 추진...

입력 2018년03월16일 09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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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공조 논의

[연합시민의소리] 16일 미국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비슷한 기간 방미중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현지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워싱턴 체류 기간이 겹치는 기회를 활용해 17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남북, 북미 연쇄 정상회담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간의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한국, 일본 등과의 외교장관회담을 앞두고 경질된 가운데,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그대로 진행키로 하고 지난15일 각각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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