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18년03월16일 17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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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관내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발맞추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선도적인 재난 예방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점검한 박상신 부구청장은 “선제적인 안전대책 강구 및 사전대비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무부서에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며, 구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구정 지표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이 없는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노후건축물 등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마련한 후,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알려 사전에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독려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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