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29일 19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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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김기영)는  지난 28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 카페에서 음성경찰서장, 지자체 담당자, 협력단체, 주민위원 등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설성공원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설성공원 인근지역을 ‘공동체 치안강화 구역’으로 설정하고, 특히 여성회관 뒷골목지역에 대한 집중순찰과 환경개선을 요구했다.

여성회관 뒷골목은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로 다수 이용하는 곳인 반면, 사각지대가 많아 청소년 비행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음성경찰서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 이곳에 대한 정기적 순찰활동을 추진하고 보조LED등․사각지대 반사경 등 방범시설 보완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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