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갑문시설 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 시행

입력 2018년03월29일 19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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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에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갑문의 기능과 안전유지 및 재해․재난예방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앞두고 전문 진단 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 갑문은 매 2년마다 정밀점검과 매 5년마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한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하여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해 종합 B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번 실시하는 현장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토대로 2019년 갑문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의 인천항 갑문은 1974년 완공 후 수도권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가중요시설로 인천항만공사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항 갑문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성을 증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익봉 갑문운영팀장은 “인천항 갑문은 24시간 운영하는 인천항 핵심시설로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갑문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최상의 안전상태가 상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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