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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국가안전대진단(2.5~4.13) 기간에 맞춰 지난달 19일부터 테마형 범죄취약여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테마형 범죄취약여부 진단대상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 공원녹지법 적용 공원, 편의점, 공동주택 주차장 등이다. 500세대 이상 아파트 19개소에 대해 옥외배관의 침입방지설계, 계단실·승강기·어린이놀이터 등 CCTV 설치 등을 점검하고 편의점 75개소에 대해 출입구·카운터 CCTV 설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범죄발생가능성이 높은 공원 6개소에 대해 CCTV·비상벨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는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서는 이번 진단결과를 토대로 주민불안요소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국민안전대진단 기간이 끝나도 범죄취약여부 및 안전시설에 대한 진단활동은 계속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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