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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각각 10주 과정의 로봇초급반(2개반)과 로봇중급반(기초·심화반), 25주 과정의 로봇고급반(대회준비반)으로, 올해 처음 편성된 중급반의 심화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정원은 모두 100명으로, 기계와 전자부품의 기본지식을 다루는 로봇초급반은 40명, 드론과 로봇의 코딩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로봇중급반은 30명, 각종 로봇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특화 운영될 로봇고급반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내달 11~13일까지로,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c-robot@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로봇진흥센터 ☎(032)727-50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로봇산업 저변확대와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을 15년째 운영, 지난해까지 5천45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로봇고급반 15명의 학생이 전국 각종 로봇대회에서 모두 24차례에 걸쳐 수상을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